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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85

다케 시카 차이 だけ vs. しか 다케(だけ)는 일-한 사전에서 찾을 경우, 1. 정도, 범위의 한계를 나타냄, 2. ~만큼, ~대로, 3. (~할 수 있는) 한, (할 수 있는) 데까지 시카(しか)는 "(뒤에 부정을 수반하여) '그것만' 이라고 한정하는 뜻을 나타냄. ~밖에" 라는 뜻을 가졌다고 나옵니다. 그럼 일본어 설명, 예문과 함께 다시 살펴볼게요. だけ 한도와 범위를 나타냄 限度(げんど)、範囲(はんい)を表す - 今の仕事は日曜日だけ休みです。 이마노 시고토와 니치요-비다케 야스미마스 (뜻) 지금 하는 일은 일요일만 쉽니다. - 夜ご飯は野菜だけ食べます。炭水化物は食べません。 요루고항와 야사이다케 타베마스. 탄스이카부츠와 타베마셍. (뜻) 저녁은 야채만 먹습니다. 탄수화물 안 먹어요. - 日本語が少しだけ話せます。 니홍고가 스코시다케 하나.. 2021. 5. 12.
아쿠 히라쿠 차이점 (開く vs. 開く) 일본어 동사에서 표기도 똑같고 의미도 너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아쿠와 히라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뜻만 나열한 사전식 설명이 와닿지 않았고 인터넷에도 제대로 정리되어 있던 자료를 찾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원어민분들에게 직접 질문해서 얻은 답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히라쿠와 아쿠 차이점 정리 開くと 開くの違い 먼저 사전에서 히라쿠의 뜻은 다음과 같아요. 開く【ひらく】 1. (닫혔던 것이) 열리다 (=あく) 2. 벌어지다 3. 개화하다, 피다 4. 열다 5. (닫혔던 것을) 열다, 펴다, 풀다 6. 열어 놓다, 터 놓다 다음으로 아쿠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開く【あく】 1. 열리다 2. 가게문이 열리다, 시작하다 3. 면해 있다, 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사전식 설명은 너무 와닿지 않고 제대로 정리된 .. 2021. 3. 6.
일본어 연탁 (連濁) / 카이샤가 가이샤로 발음되는 경우 会社 (かいしゃ; 카이샤) 와 ガス会社 (がすがいしゃ; 가스가이샤) 【질문】 회사를 뜻하는 일본어 카이샤(会社; かいしゃ)를 발음할 때 가이샤(がいしゃ)라고 발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바뀌는 것일까요? 그리고 언제 이렇게 발음이 바뀌는 걸까요? 단어가 연결될 때, 두 번째 단어의 어두자음(語頭子音; ごとうしおん)이 탁음(濁音; だくおん)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연탁 (連濁; れんだく 렌다쿠)라고 부릅니다. 예외 (例外; れいがい) 경우도 있습니다. In case two words creates a different word, the consonant at the beginning of 2nd word may change to voiced sound. We call “Rendaku” in Jap.. 2021. 3. 1.
일본 만화 탁음 표기, 발음 / 만화책, SNS 모음과 자음에 붙은 탁점(゛) 읽기 (예. な゛あ゛ん゛で゛だ゛よ゛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 얼마 전에 만화책을 봤어요. 재밌게 읽고 있던 중, 일반적인 일본어 교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희한한 표기들이 눈에 띄었어요. 아래 찍어둔 사진 「やってくれ゛たなぁ許さね゛ぇ」에서 볼 수 있듯이, 본래 일본어 탁음이 되지 않는 레(れ)와 네(ね)에 탁점(゛; 텐텐てんてん/다쿠텐濁点)이 붙어 있었어요. 처음 보는 표기라 '이게 뭐지?' 싶었고, 어떻게 발음하는 건지 무슨 뜻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히라가나와 카타카나에 붙은 탁점 그리고 또 다음 장에서는 「どら゛ア゛ア゛ア゛ア゛ア゛ア゛!!」처럼 히라가나와 가타가나에 탁점(゛)을 붙여서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日本語のテキストにはない「ひらがな+゛」と「カタカナ+゛」でした。 니홍고노 테키스토니와 나이 히라가나 텐텐/다쿠텐(濁点) 토 카타카나 텐텐/다쿠텐 데시타 일본어 교과서.. 2021. 2. 13.
문과생이 배우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저는 사실 원래 문과 전공 졸업생이었습니다. 대학원에서 전공을 달리 하여 공부하였고, 연구실에서 파이썬을 사용했고, 그 덕분에 기업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게 되었지만 본래 문과 출신이었던 터라 수학, 공학 분야에서 약합니다. 저 스스로 갖고 있는 두려움과 선입견도 있고, 지레 겁 먹고 도전조차 꺼리던 적도 있었지만 코로나라는 시기를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한동안 안 들었던 코세라(Coursera) subscription도 다시 시작하며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화면 보다는 책으로 배우는 것이 익숙했던 세대라 기본 교재들을 구입해서 읽었었는데 기초 지식과 배경 지식 부족, 경험 부족,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만든 높은 벽 등등.. 쉽사리 진도를 나가기 힘들었고, 간신히 읽은 내용들.. 202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