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기분 気分/気持ち 차이 (키분 / 기모찌, 키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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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외국어 공부

일본어 기분 気分/気持ち 차이 (키분 / 기모찌, 키모치)

by narau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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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는 '기분' 한 가지로 표현하는데 일본어에서는 미묘하게 구분되는 단어,  

「気持ち」(기모찌, 키모치)와 「気分」(키분)의 차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주로 기모찌라는 표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발음은 키모치에 가깝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気持ち(きもち):feeling、heart、spirit、sentiment、feelings、state of mind、frame of mind; 

 

・気分(きぶん):mood; temper; feeling

 

 

한국어로 된 책들에는 설명이 안되어 있어서, 실제 각 용례를 보고 구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 가지만 사용이 가능한 경우는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こころの状態(じょうたい condition)」を言うとき、どちらも使います。

    마음의 상태를 말할 때, 키모치, 키분 둘 다 사용 가능. 

 

例1:いい (좋다)、わるい (나쁘다)、あかるい (밝다)、くらい (어둡다) 등 형용사。 

       気持ちがわるい/気分がわるい 기분이 나쁘다 

       (키모치가 와루이 / 키분가 와루이) 
   気持ちがいい/気分がいい 기분이 좋다

       (키모치가 이이 / 키분가 이이)  
   気持ちが明るくなった/気分が明るくなった 기분이 밝아졌다

       (키모치가 아카루쿠 낫타 / 키분가 아카루쿠 낫타)
  

例2:신체적 감각에 의한 마음의 상태 

       温泉に入ると、体が温まって気持ちがいいです。

       (온센니 하이루토, 카라다가 아타타맛테 키모치가 이이데스) 

       온천에 들어가면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접촉 등으로 인한 전신감각) 

 

       昨日の夜は熱がありましたが、今朝は気分がいいです。

       (키노-노 요루와 네츠가 아리마시타가, 케사와 키분가 이이데스) 

       어젯밤에는 열이 있었지만,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아요. (전신 감각) 

 

例3:심리적 요인에 의한 마음의 상태 

       試験が終わって、気持ちがいいです。

       (시켄가 오왓테, 키모치가 이이데스) 

       시험이 끝나서, 기분이 좋아요. (스트레스 등으로부터의 해방, 해소) 

 

       クラスで一番になって、気分がいいです。

       (쿠라스데 이치방니 낫테, 키분가 이이데스) 

       반에서 1등을 해서, 기분이 좋아요. (단순한 기쁨이 아닌 만족과 성취) 

 

 

 

2) 「考(かんが)えていること、内容(ないよう)」を言うとき、「気持ち」を使います。「気分」は使いません。

   생각하고 있는 것, 내용을 말할 때는 気持ち」 사용. 「気分」 사용 불가!!


例:山田さんは、コロナのニュースを見て、泣いていた。私は、山田さんの気持ちがわかった。×気分

     (야마다상와 코로나노 뉴-스오 미테, 나이테이타. 와타시와 야마다상노 키모치가 와캇타)  

     야마다 씨는 코로나 뉴스를 보고 울고 있었다. 나는 야마다 씨의 기분을 알았다. (*키모치만 사용)

 

 


3) 「気分」は雰囲気(ふんいき atmosphere)を言うときにも使います。

   키분은 분위기(atmosphere)를 말할 때에도 사용 

 

例:町は、ぜんぶお祭り気分だった。

     (마치와 젠부 오마츠리 키분닷타) 

     마을은 전부 축제 분위기였다. *【お】祭り:おまつり。festival

  The whole town was in a festive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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