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8-2020) Top10
본문 바로가기
해외생활 로그/여행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8-2020) Top10

by narau 2020. 11. 15.
반응형

얼마 전 대한민국 서울이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미국 Global Finance 선정 2020년 8위). 비록 현재는 해외에 거주 중이지만,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현재도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뿌듯하고 반가운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나무위키는 물론 각종 사이트에도 2018년까지만 누계 자료가 나와 있고 한데 모아놓은 자료가 없었습니다.

 

이에, 최근 기사들을 토대로 해외 조사기관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만, 조사 업체에서 매년 꾸준히 발표하지 않은 경우들이 많아서, the World's Best Cities to Live 관련 검색어로 나오는 결과 중 가장 최근 3년 간의 결과를 모았습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이 8위에 오른 Global Finance 지의 경우 2018, 2019년 결과를 별도로 발표하지 않아서, 다른 비교적 공신력 높은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모아보았습니다.

 

매년 업데이트되는 내용은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선정 이유: Covid-19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 도시봉쇄 없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면서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모범사례. 

 

 

한국 순위 및 선정 이유가 게시된 화면 (출처: 글로벌파이낸스매거진 https://www.gfmag.com/global-data/non-economic-data/best-cities-to-live)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 Time Out Index Survey 선정 결과를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통적인 상위권 도시들의 순위가 많이 변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매년 1,2위에 있던 오스트리아 빈이 아예 사라지고, 멜버른의 순위는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he World's Best Cities to Live

  2018년
(Economist Intelligence Unit)
2019년
(EIU. 좌동 기관)
2019년
(Time Out Index Survey)
2020년
(Global Finance Magazine)
1위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빈 미국 뉴욕 일본 도쿄
2위 호주 멜버른 호주 멜버른 호주 멜버른 영국 런던
3위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미국 시카고 싱가포르
4위 캐나다 캘거리 일본 오사카 영국 런던 미국 뉴욕
5위 호주 시드니 캐나다 캘거리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주 멜버른
6위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몬트리올 독일 프랑크푸르트
7위
일본 도쿄 (공동)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공동)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8위 -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한민국 서울
9위 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 코펜하겐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10위 호주 애들레이드 호주 애들레이드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2018년 EIU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만한 도시 10위 순위 (출처: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worlds-most-liveable-cities-2018/index.html)

 

 

 

한편, 컨설팅 회사 Resonance에서 최근 발표한 the World's Best Cities of 2021 순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위 영국 런던
2위 미국 뉴욕
3위 프랑스 파리
4위 러시아 모스크바
5위 일본 도쿄
6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7위 싱가포르
8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9위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위 스페인 마드리드

 

 

출처: https://www.afar.com/magazine/best-cities-in-the-world

 

 

 

머지 않아 세계 모든 순위에 대한민국의 도시들이 랭킹되어있을 날을 고대해봅니다.

더불어 제 작은 소망을 담은 이 글도 성지가 되길 바라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