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로 vs ~타바카리 (ところ vs ~たばかり)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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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외국어 공부

토코로 vs ~타바카리 (ところ vs ~たばかり) 비교

by narau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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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서 '막 ~을 한 참이다'를 나타내기 위한 표현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토코로 ところ 와 ~타바카리 ~たばかり 가 바로 그것인데요. 

과연 두 용법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토코로 ところ, 타바카리 たばかり 차이점

 

コンサートがはじまるところです。

콘사-토가 하지마루 토코로데스 

콘서트가 시작할 참이다 


コンサートをやっているところです。

콘사-토오 얏테이루 토코로데스 

콘서트를 하는 중이다 


コンサートがおわったところです。

콘사-토가 오왓타 토코로데스 

콘서트가 끝난 참이다 

 

 

대화 예문도 살펴보겠습니다. 

 

A:ちょっと手伝ってくれませんか。

B:すみません。今書類をコピーしているところなんです。

A:じゃ、あとでお願いします。

 

A: 잠깐 도와주시겠어요? (춋토 테츠닷테 쿠레마셍카)

B: 죄송해요. 지금 서류를 복사하고 있는 참이에요. (스미마셍. 이마 쇼루이오 코피-시테이루 토코로데스)

A: 그럼, 나중에 부탁드릴게요. (쟈, 아토데 오네가이시마스)

 

 

1) 今からミーティングが始めるところなんです。

         지금부터 미팅이 시작할 참이에요 (이마카라 미-틴구가 하지메루 토코로난데스) 

       
2) 部長に報告書を見てもらうところなんです。

         부장님께서 보고서를 봐주실 참이에요 (부쵸-니 호코쿠쇼오 미테모라우 토코로난데스) 


3) 食事をしている/お客さんを待っている/帰って来た/出かけるところなんです。

         식사를 하고 있는 /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 막 돌아온 / 외출하려는 참이에요 

         (쇼쿠지오 시테이루 / 오캬쿠상오 못테이루 / 카엣테키타 / 데카케루 토코로난데스) 

 

 

그러면 Vたばかり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예. ナルコさんは【結婚し/日本へ来】たばかりです。

     나루코상은 막 결혼한 / 일본에 온 참입니다.  

     나루코상와 켓콘시타 / 니혼에 키타 바카리데스 

 

막 발생한 사건 혹은 ~한지 얼마 안된 사건을 뜻하기도 하지만,

화자가 느끼기에 심리적으로 가깝다고 느끼는 사건에 대해서도 사용됩니다. 

 

 

반면에, 〜たところ는 완료된 사건, 지금 당장 끝난 사건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경우에 ところ를 쓸 경우 틀린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たばかり는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적으로 더 넓은 범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たばかり

ところ

작년에 결혼했다

O

좀전에 밥 먹었다

O

O

2년 전

O

X

今 (지금)

O

O

先月 (지난 달)

O

X

따라서 시점이 불확실하면 たばかり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たばかり는 다음 성분들과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さっき名前を聞いたばかりのに、忘れてしまいました。

좀전에 이름을 막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잊어 버렸다. 

삿키 나마에오 키이타 바카리 나노니, 와스레테 시마이마시타  

 

免許を取ったばかりので、まだ運転が下手です。

면허를 막 땄기 때문에, 아직 운전이 서투르다. 

멘쿄오 톳타 바카리 나노데, 마다 운텐가 헤타데스 

 

日本へ来たばかりとき、日本語が話せなくて困りました。

일본에 막 왔을 때, 일본어를 말하지 못해서 곤란했다. 

니혼에 키타 바카리노 토키, 니혼고가 하나세나쿠테 코마리마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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