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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일본 반응 인터넷 댓글
생방송 두 곡 중 첫 곡은 녹화로 진행한 특집 방송에 미묘한 반응
生番組にNiziUだ!でも1曲目は録画だ... 日テレ特番に微妙な反応
지난 11월 25일 방송된 「베스트 아티스트 2020」에 출연했던 니쥬에 대해 일본 내에서 부정적인 반응들이 섞인 기사와 기사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베스트 아티스트 2020」에서 니쥬는 사전에 공지된 바에 따르면 19-20시 시간대에 모두 출연한다고 되어 있어, 팬들로부터 기쁘다,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본방송에 등장한 니쥬가 줄넘기 댄스로 유명한 프레데뷔곡 Make you happy를 선보일 때, 화면 왼쪽 상단에 11월 13일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 「버즈리즘 02」 퍼포먼스가 나왔다며 아쉬운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 달린 341개 댓글들 중에서 추천순으로 보았을 때, 니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보였습니다.
- 과도한 프로모션 전략으로 관심없는 사람은 이미 질렸을듯 (추천: 3240, 반대: 378)
- "12월 2일 CD데뷔 전에 올해 「NHK홍백가합전」 출연이 정해지는 등, 그 주목도는 뛰어나다." --> 특출난 건 주목도가 아니라 억지로 밀어주기잖아? (추천: 3942, 반대: 675)
- 세계 최초 공개라니. 월드클래스 거물이 세계 최초 공연이라면 모르지만, 아직 일본에서 알려진 정도로 세계 최초로 선보여, 얼마나 오래 갈까 (추천: 2029, 반대: 177)
- 매번 이런 패턴으로 밀고 있는 한국 관련 아이돌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추천: 1629, 반대: 152)
- 솔직히 장점이 사라지고 있다. 처음에는 무대 뒤, 개인별 여러 장면에 끌렸다. 그리고 박진영 씨의 말, 인성. 그러나 지금은 데뷔를 앞두고 염색을 하거나 캐릭터가 너무 바뀌어서 누군지 모르겠다 (추천: 1830, 292)
- 우격다짐으로 본격 데뷔도 하기 전에 식상한 기색의 사람들이 이미 많은 것은 아닌지. 오디션 중 매료되었던 멤버들의 개성도 벌써 소실된 듯, 같은 느낌의 얼굴과 분위기의 아가씨들이 나란히 있는 느낌이 되어버렸네. (추천: 1276, 반대: 132)
- 어제 노래 프로그램 잠깐 봤는데 벌써 기분나쁠 정도로, 유행시키려고 필사적이라는 것을 완전히 알게 되어 보지 않게 되었다. (추천: 1187, 반대: 98)
- 귀멸의 칼날은 유행한 것이 기사화되었다. 니쥬는 기사로 만들어 유행시키려 하고 있다. 그 차이. (추천:1452, 반대: 187)
- 저 프로듀서의 수상쩍음 때문에 전혀 흥미가 가지 않는다. 왜 이 타이밍에 한일 합동 같은 걸 하는 거야? 물론 정치문제와 문화교류는 별개겠지만, 일부러 지금 필요한가? 미디어라든지 사무실이라든지 하는 큰 이권이나 힘이 작용하고 있는 거겠지요. (추천: 1328, 반대: 211)
- 한일관계가 폭탄을 안고 있는 지금, 그들을 보며 흥분할 수 있는 사람들의 기분을 알 수 없다. 자산 매각이 진행되어 국교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의 일본인인 멤버들의 안전과 활동에 대해서는 제대로 담보할 수 있는 것일까. 귀찮은 일이 생기면 페이드 아웃이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노출. 돈이 되면 족한 문제가 아니다. (추천: 1066, 반대: 159)
- 그녀들에게 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잉인사는 반발을 낳을 뿐입니다. 요즘 니혼TV는 한류 밀어주기가 과거의 후지TV 이상으로 심합니다. 뉴스에서도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 안좋은 소식은 안보낸다고? (추천: 584, 반대: 20)
- 저 한국식 그룹소개도 뭔가.. 한국의 그룹은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같은 소개라 저는 싫습니다. (추천: 572, 반대: 21)
- 한국인 프로듀서의 재능이라기 보다는 이정도로 방송국이 총출동하여 화제 만들기에 힘쓰면 히트할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겠지요. 이것은 텔레비전이 민중을 어느 정도까지 세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인 것 같습니다. (추천: 497, 반대: 27)
- 이제 지긋지긋해 TV나오면 채널 바꾸고 있어 (추천: 523, 반대: 38)
- 그녀들의 5년, 10년 앞을 프로듀서는 생각해 줄까? 왠지 일회용 같아서 불쌍해. (추천: 325, 반대: 23)
- 한국에서도 케이팝과 비교하면 꼴찌라는 말이 있대. 어릴 때부터 반일교육이 지금도 성행하는 게 이런 요인이라고. 돈벌이 얘기만으로 한국에 이용되는 일본TV에도 서러움을 느낍니다. 일본 국민도, 꽃밭이 너무 지나갔어..... (추천: 358, 반대: 17)
- 데뷔의 정의를 모르다 (추천: 428, 반대: 27)
- 생방송으로 세계 최초 공연, 도대체 세상 누가 주목하는거야 ㅋㅋㅋ (추천: 439, 반대: 26)
「베스트 아티스트 2020」생방송 출연
추천순 상단 댓글만 옮겼으나, 나머지 댓글들도 선플보다는 악플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반응이?
니쥬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저로서는 정말로 충격적인 댓글들이었는데요ㅜㅜ
무엇보다 아직 어린 멤버들이 이런 의견을 접하고 상처받아야 할텐데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런 기사와 댓글을 옮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구요..
한국의 프로듀싱으로 글로벌하게 뻗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양국 분위기가 안 좋은 상황이라 여러 반발과 우려를 낳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고, JYP와 니쥬 모두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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