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다닐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이것저것 읽다 보니 열차에 '그린샤'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그린샤가 무엇일지 인터넷에 찾아보니, 일본 열차의 일등칸을 가리키는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일괄적으로 그린샤라고 말하는 것이 좀 신기했습니다.
왠지 녹색은 일반권, 골드 같은 색상이 높은 등급을 가리키는 색이 아닌가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일본 철도 일등칸 그린샤
녹색차, 초록차를 의미하는 그린샤가 왜 일등칸을 나타내게 되었는지 궁금해져서 이유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리미엄석, 일등칸, 보통칸의 3가지 구분을 하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일등칸, 보통칸으로 구분되어서 오랫동안 일등칸을 나타내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어 왔다고 해요.
왜 그린샤라고 불리게 되었을지, 그 이유에 대해서
일본어 공부를 위해 쉬운 일본어 표현으로도 옮겨 보았습니다.
혹시 저처럼 궁금하셨을 분들께는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グリーン車という名前の由来(ゆらい)
구린-샤토 이우 나마에노 유라이
그린차(Green Car)라는 이름의 유래
1960 年ごろ、JR の電車には、1 等車と 2 等車がありました。
센큐-햐쿠로쿠쥬-넨고로 JR덴샤니와 잇토-샤토 니토-샤가 아리마시타
1960년경 JR 열차에는 일등차와 이등차가 있었습니다.
1等、2等は、グレード(grade)のことです。
잇토-, 니토-와 구레-도노 코토데스
1등, 2등은 등급입니다.
1969 年に、グレードはなくなりましたが、1等車はグリーン車、2等車は普通車となりました。
센큐-햐쿠로쿠쥬-큐-넨니 구레-도와 나쿠나리마시타가 잇토-샤와 구린-샤 니토-샤와 후츠우샤토 나리마시타
1969년에 등급은 없어졌으나, 일등차는 그린샤, 이등차는 보통차가 되었습니다.
グリーン車という名前の由来は、1等車の窓の下にグリーンのラインが 書かれていたためです。
구린-샤토 이우 나마에노 유라이와 잇토-샤노 마도노 시타니 구린-노 라인가 카카레테이타 타메데스
그린샤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등차 창문 밑에 그린 라인이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왕래도 자유로워지면 GranClass도, 그린샤도 타 보고 싶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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