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동수(풍요) 님이 쓰신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도 있고, 2개월 남짓 운영해본 경험으로 크게 공감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새해 신년 목표를 다잡고 중장기적인 미래 계획을 세워보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의 첫 블로그인 이 블로그를 지난 2개월 간 직접 운영해보면서 수익형 블로그를 처음 경험해보았고,
그 덕분에 구글 애드센스가 무엇인지 좀 알게 된 덕분에 책 이해가 쉬웠습니다.
책부터 읽었으면 이해가 잘 안되었거나 중요하다고 전혀 알아채지 못했을 부분에서
혼자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
몇 달 전엔 전혀 몰랐던 블로그에 대한 감을 조금은 잡을 수 있게 된 덕분에
작가님의 설명을 읽으며 '아,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뒤늦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성장 중인 초보 블로그고, 당연히 처음 시작할 때도 부족한 게 많을 거라 생각해서
블로그 이름 자체도 계속 배우고 공부하자는 취지로 지었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아래 이전 글에서 짧게 회고도 해보았듯이, 스스로 연습 삼아 무작정 해보고,
실수도 거쳐보며, 포기하고 싶고 살짝 지칠 뻔 했던 시기도 잘 지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기대에 비해 충격적으로 작은 수익에 실망도 했지만,
이제 3개월 차를 향해가는 초보라서, 또 그동안 노하우도 전무한 상태였어서,
이런 과정을 몸소 거치신 작가님의 포기하지 말라는 글 역시 크게 위안과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일 기뻤던 점은
직접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작성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사실 나이를 먹을 수록 꾸준히 하는 취미가 점점 줄어들었는데
장기적인 취미로서도 너무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무조건 +가 되는 투자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처음에는 미미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주식과 재테크 등을 공부하면서 섵불리 용기와 결단을 내기 어려웠던 점이
보고 들은 사실이나 정보가 얼마든지 틀리거나 바뀔 수 있다는 것과
순간의 판단으로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블로그는 비록 속도는 느릴지라도 성실히 운영하기만 하면 이전보다는 발전할 수 있고,
있던 수익이 갑자기 마이너스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안정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자분이 강조하신 것처럼
"후기 정보화시대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어졌습니다.
일반인도 누구나 투자자본 없이도 시작할 수 있고,
꾸준히 잘 활용한다면 월세수익에 버금가는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저자분의 경우 매달 백 만원 정도 수익을 꾸준히 벌고 계시다고 하는데,
최소 3억에서 5억짜리 부동산이 있어야 가능한 수익을 무자본으로
자거나 다른 일을 하는 와중에도 스스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제 아는 것에 그치고 말 것인지,
아니면 정말 실천해서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지,
이 단순하고 분명한 기로에서 선택을 하게끔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얻고,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계속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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