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일본 레코드대상 신설 '특별국제음악상' 첫 수상자

방탄소년단(BTS)이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특별국제음악상의 초대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TBS에서 생중계 된 제 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는데요,

탄이들이 받은 상 역시 이번에 처음으로 신설한 상이어서 의미가 특별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 직후 영상을 통해 멤버들은

정말 감사하다, 올해 세계적으로 힘든 해였는데 음악이 더 없이 큰 힘이 됐다,

저희 노래도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Dynamite(다이너마이트)와 Life Goes On(라이프 고스 온) 무대도 펼쳤습니다. 

특히 라이프 고스 온은 일본에서는 처음 공연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BTS는 코로나를 비롯한 악재로 오프라인 공연을 전혀 못했던 상황에서도

2020년 오리콘 차트 연간 랭킹에서 괄목할만한 안정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작품별 판매 수 부문 앨범 랭킹에서

일본 앨범 MAP OF THE SOUL: 7~THE JOURNEY 앨범이 65만 8천 882장 팔리며 3위에 올랐고, 

정규 4집과 미니앨범 BE는 각각 5위와 16위를 차지하였으며,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DVD 등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7위를 기록했습니다. 

 

 

국위선양과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방탄소년단.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남편과 저 모두 너무 좋아하는 그룹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BTS 화이팅! :) 

 

아래는 full performance영상입니다.

어느 이름 모를 해외 팬 분이 올리신 영상을 가져왔어요. 

안정된 라이브와 여유 모두 너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