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이제 77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첫 시험이다보니 시험 문제 유형이나 수준 등에 대해 모두 잘 모르는 상태라
고민을 거듭하다가, 제가 원하는 급수 시험에 맞춘 문제 풀이용 문제지를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여러 문제지에 대한 사용자 리뷰랑 실제 페이지 사진을 찾아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했어요.
한 권으로 끝내는 시리즈가 가격도 저렴하고 단기간에 마치기에 좋을 것 같았지만,
저의 경우 단지 문제만 풀고 실력점검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실력을 쌓으면서 독학하기 위한 책이 필요했기 때문에
개념을 정리하면서 문제를 풀고, 직접 점검하면서 한번에 공부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출간 시점과 신유형 등을 다루고 있는 정도,
공부를 했을 때 급수에 합당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 만한 학습서로 다시 찾게 되었고,
다른 출판사의 책이더라도 리뷰가 가장 좋은 것들을 구입할까 하다가
오히려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염려가 들어서
고심 끝에 동일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 가장 제 마음에 드는 시리즈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 사본 책이다보니 이게 좋은 책일지는 아직 전혀 자신이 없어요. ㅠㅠ
어쩌면 걱정한만큼 출판사들간 차이는 거의 없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훨씬 더 좋은 책이 있는데 제가 잘못 구매했을 수도 있구요. (아, 내 돈...ㅠㅠ)
하지만 구입한만큼 후회 없이 열심히 공부해보고,
얼마전 사두었던 한 권 짜리 문제지와 비교해서 각 책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시험이 끝난 후에 시험에 대한 후기와 함께,
시험을 대비한 학습자로서 각 책은 어떤 부분이 아쉽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좋은지,
실제 생생한 개인 리얼 경험담과 함께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77일간의 여정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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