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Life Goes On 멤버 파트별 가사
본문 바로가기
리뷰/음악 감상

방탄소년단 BTS Life Goes On 멤버 파트별 가사

by narau 2020. 11. 27.
반응형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 재난 상태에서 평범한 일상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래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BTS의 신곡 LIFE GOES ON 의 최신 "in the forest"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앨범 발매일에 공개된 "on my pillow" 버전은 전 멤버가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앉아 노래하는 모습 등이 나와서 역시나 많은 공감을 주고, 친근함을 주었었고, 이번 "in the forest" 버전은 화창한 날 자연 속 숲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참고로 "in the forest"도 "on my pillow"와 마찬가지로 "Life Goes On"의 가사에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기존의 탄이들을 대표하는 각잡힌 칼군무에 깔끔한 고음 등은 드러나지 않는 곡이지만

감성적인 멜로디와 함께 잔잔하게 마음을 보듬어주는 것 같은 곡이라서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팬데믹이 지난 후에도 플레이리스트에서 계속 듣게 될 것 같습니다. 

멤버 파트별 가사 

 

[정국] 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 아무런 예고도 하나 없이

        봄은 기다림을 몰라서 눈치 없이 와버렸어 

 

[지민] 발자국이 지워진 거리 여기 넘어져있는 나

        혼자 가네 시간이 미안해 말도 없이

 

[RM] 오늘도 비가 내릴 것 같아 흠뻑 젖어버렸네 아직도 멈추질 않아

       저 먹구름보다 빨리 달려가 그럼 될 줄 알았는데 나 겨우 사람인가봐

       몹시 아프네 세상이란 놈이 준 감기 덕분에 눌러보는 먼지 쌓인 되감기

       넘어진 채 청하는 엇박자의 춤 겨울이 오면 내쉬자 더 뜨거운 숨

 

[뷔] 끝이 보이지 않아 출구가 있긴 할까 발이 떼지질 않아 않아 oh

 

[정국] 잠시 두 눈을 감아 여기 내 손을 잡아 저 미래로 달아나자

        Like an echo In the forest 하루가 돌아오겠지 (다함께/무대에서는 진+정국)

        아무 일도 없단 듯이 Yeah life goes on 

 

[뷔] Like an arrow in the blue sky 또 하루 더 날아가지 (다함께/무대에서는 지민+뷔)

      On my pillow, on my table Yeah life goes on Like this again 

 

[슈가] 이 음악을 빌려 너에게 나 전할게

           사람들은 말해 세상이 다 변했대

           다행히도 우리 사이는 아직 여태 안 변했네 

 

[J-Hope] 늘 하던 시작과 끝 ‘안녕’이란 말로 오늘과 내일을 또 함께 이어보자고

             멈춰있지만 어둠에 숨지 마 빛은 또 떠오르니깐

 

[뷔] 끝이 보이지 않아 출구가 있긴 할까 발이 떼지질 않아 않아 oh

 

[진] 잠시 두 눈을 감아 여기 내 손을 잡아 저 미래로 달아나자

 

[지민] Like an echo In the forest 하루가 돌아오겠지 

        아무 일도 없단 듯이 Yeah life goes on (다함께/무대에서는 지민+뷔)

 

[진] Like an arrow in the blue sky 또 하루 더 날아가지 (다함께/무대에서는 진+정국)

     On my pillow, on my table Yeah life goes on Like this again

 

[뷔] I remember I remember I remember I remember 

 

 

앞으로도 계속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도쿄에서도 콘서트 해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