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 요아소비 YOASOBI「群青」군죠 가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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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악 감상

좋은 노래 / 요아소비 YOASOBI「群青」군죠 가사 번역

by narau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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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 요루니 카케루)"로 유명한 Yoasobi의 군죠(군청)를 한국어로 번역해보았습니다.

요아소비 노래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커버 하기에 좋은 곡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이번 곡 군죠 역시 ikura(이쿠타 리라)의 청량한 음색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 때문에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입니다.  

ぐんじょう[群青] 군청; 선명한 청색; 군청색 물감. 

 

嗚呼、いつもの様に

아아 이츠모노 요-니 

아, 여느 때처럼 

 

過ぎる日々にあくびが出る

스기루 히비니 아쿠비가 데루 

지나는 날마다 하품이 나 

 

さんざめく夜、越え、今日も

산자메쿠 요루, 코에, 쿄-모 

왁자지껄한 밤 넘어 오늘도 

 

渋谷の街に朝が降る

시부야노 마치니 아사가 후루 

시부야 거리에 아침이 내려 

 

どこか虚しいような

도코카 무나시- 요-나

어딘가 허무한 기분 

 

そんな気持ち

손나 키모치 

그런 기분

 

つまらないな

츠마라나이나 

시시하네

 

でもそれでいい

데모 소레데 이이 

하지만 그걸로 됐어

 

そんなもんさ

손나 몬사 

그런 거지 뭐

 

これでいい

코레데 이이

이걸로 됐어 

 

 
知らず知らず隠してた

시라즈 시라즈 카쿠시테타 

알게 모르게 숨기고 있었어 

 

本当の声を響かせてよ、ほら

혼토-노 코에오 히비카세테요, 호라 

진짜 목소리를 울려봐, 이것봐 

 

見ないフリしていても

미나이 후리시테 이테모 

안 본 척하고 있어도 

 

確かにそこにある

타시카니 소코니 아루 

분명히 거기에 있어 

 

感じたままに描く

칸지타 마마니 에가쿠 

느낀 대로 그려 

 

自分で選んだその色で

지분데 에란다 소노 이로데 

자신이 고른 그 색으로 


眠い空気纏う朝に

네무이 쿠-키 마토- 아사니

졸린 공기 휘감기는 아침에 

 

訪れた青い世界

오토즈레타 아오이 세카이 

방문한 푸른 세계  

 

好きなものを好きだと言う

스키나 모노오 스키다토 이우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怖くて仕方ないけど

코와쿠테 시카타 나이 케도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는데  

 

本当の自分

혼토-노 지분 

진짜인 자신

 

出会えた気がしたんだ

데아에타 키가 시탄다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嗚呼、手を伸ばせば伸ばすほどに

아아, 테오 노바세바 노바스 호도니 

아, 손 뻗으면 뻗을 수록 

 

遠くへゆく

토오쿠헤 유쿠 

멀리 가 

 

思うようにいかない、今日も

오모우 요-니 이카나이, 쿄-모 

생각처럼 안돼, 오늘도 

 

また慌ただしくもがいてる

마타 아와타다시쿠모가 이테루 

또 분주하게 발버둥치고 있네 

 

悔しい気持ちも

쿠야시- 키모치모 

억울한 기분도 

 

ただ情けなくて

타다 나사케 나쿠테 

그냥 한심해서 

 

涙が出る

나미다가 데루

눈물이 나와 

 

踏み込むほど

후미코무 호도

발을 디딜수록

 

苦しくなる

쿠루시쿠 나루 

괴로워져 

 

痛くもなる

이타쿠모 나루 

아프기도 해 

 

 

感じたままに進む

칸지타 마마니 스스무 

느낀 대로 나아가 

 

自分で選んだこの道を

지분데 에란다 코노 미치오 

스스로 선택한 이 길을 

 

重いまぶた擦る夜に

오모이 마부타 스루 요루니 

무거운 눈꺼풀 문지르는 밤에 

 

しがみついた青い誓い

시가미츠이타 아오이 치카이 

매달린 푸른 맹세 

 

好きなことを続けること

스키나 코토오 츠즈케루 코토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는 것 

 

それは「楽しい」だけじゃない

소레와 "타노시-"다케쟈 나이 

그것은 '즐거움'만이 아니야  

 

本当にできる?

혼토-니 데키루 

진짜 할 수 있어? 

 

不安になるけど

후안니 나루케도 

불안해지는데 

 

 

何枚でも

나니 마이데모 

몇 장이라도 

 

ほら何枚でも

호라 나니 마이데모

이봐 몇 장이라도 

 

自信がないから描いてきたんだよ

지신가 나이카라 에가이테 키탄다요 

자신이 없으니까 그려온 거야 

 

何回でも

난카이데모 

몇 번이라도 


ほら何回でも

호라 난카이데모 

이봐 몇 번이라도 


積み上げてきたことが武器になる

츠미아게테 키타 코토가 부키니 나루 

쌓아온 것이 무기가 돼 

 

周りを見たって

마와리오 미탓테 

주위를 둘러보고 

 

誰と比べたって

다레토 쿠라베탓테 

누구와 비교해도 

 

僕にしかできないことはなんだ

보쿠니시카 데키나이 코토와 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뭐지 

 

今でも自信なんかない

이마데모 지신 난카 나이 
지금도 자신 따윈 없어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래도 

 

 

感じたことない気持ち

칸지타 코토 나이 키모치 

느껴보지 못한 기분 

 

知らずにいた想い

시라즈니 이타 오모이 

모르고 있던 생각

 

あの日踏み出して

아노 히 후미다시테 

그 날 내디뎌서 

 

初めて感じたこの痛みも全部

하지메테 칸지타 코노 이타미모 젠부 

처음 느낀 이 아픔도 전부 

 

好きなものと向き合うことで

스키나 모노토 무키아우 코토데 

좋아하는 것과 마주보는 것으로 

 

触れたまだ小さな光

후레타 마다 치-사나 히카리 

닿은 아직 작은 빛 

 

大丈夫、行こう、あとは楽しむだけだ

다이죠-부, 이코-, 아토와 타노시무 다케다 

괜찮아, 가자, 이제 즐기기만 하면 돼

 

 

全てを賭けて描く

스베테오 카케테 에가쿠 

전부를 걸고 그려 

 

自分にしか出せない色で

지분니 시카 다세나이 이로데 

나 밖에 낼 수 없는 색으로 

 

朝も夜も走り続け

아사모 요루모 하시리 츠즈케 

아침이고 밤이고 계속 달리고 

 

見つけ出した青い光

미츠케 다시타 아오이 히카리 

찾아 낸 푸른 빛 


好きなものと向き合うこと

스키나 모노토 무키아우 코토 

좋아하는 것과 마주하는 것 

 

今だって怖いことだけど

이마닷테 코와이 코토 다케도 

지금도 무서운 일이지만 

 

もう今はあの日の透明な僕じゃない

모- 이마와 아노 히노 토-메-나 보쿠쟈 나이 

이젠 그 날의 투명한 내가 아니야 

 

ありのままの

아리노 마마노 

있는 그대로의 

 

かけがえの無い僕だ

카케가에노 나이 보쿠다 

둘도 없는 나야 

 


知らず知らず隠してた

시라즈 시라즈 카쿠시테타 

알게 모르게 숨기고 있었어 

 

本当の声を響かせてよ、ほら

혼토-노 코에오 히비카세테요, 호라 

진짜 목소리를 울려봐, 이봐 

 

見ないフリしていても

미나이 후리시테 이테모 

안 본 척 하고 있어도 

 

確かにそこに今もそこにあるよ

타시카니 소코니 이마모 소코니 아루요 

확실히 거기에 지금도 거기에 있어 

 

知らず知らず隠してた

시라즈 시라즈 카쿠시테타

알게 모르게 숨기고 있었어 

 

本当の声を響かせてよ、さあ

혼토-노 코에오 히비카세테요, 사- 

진짜 목소리를 울려줘, 자 

 

見ないフリしていても

미나이 후리시테 이테모 

안 본 척 하고 있어도 

 

確かにそこに君の中に

타시카니 소코니 키미노 나카니 

확실히 거기에 그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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