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자 되기1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부자 프로젝트> 나는 주식에 대해 모른다. 잘 모르는 것을 넘어 막연한 공포도 갖고 있다. 남편은 주식을 하고 있지만, 나는 외가 어르신들이 예전에 주식투자로 큰 돈을 잃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자란터라 주식은 위험한 것이란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빨리 못벌더라도 착실히 예적금 부어서 모으리라 생각했고, 아무리 수익률이 좋다고 하더라도 원금 손실을 감수한 투자는 거의 하지를 않았다. 그러다보니 소위 말하는 '대박 기회'들을 많이 흘려보냈다. 하지만 똑같은 정보를 들었어도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 도전한 지인들의 결과는 달랐다. 가까운 지인 중에도 비트코인에 일찍 투자해서 어마어마한 이익을 얻은 사람이 있고, 속칭 대박주에 대한 정보를 듣자마자 실행에 옮겨서 큰 목돈을 마련하기도 했다. 반면에 나는 같은 정보를 들.. 2020.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