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25일 있었던 『ベストアーティスト 베스트 아티스트』에서의 퍼포먼스를 두고 일본 내 립싱크 논란이 일었습니다.
안 좋은 립싱크라는 지적과 이를 부인하는 열성 팬들로 인해 인터넷상이 뜨겁게 들끓었다고 하네요.
니쥬는 아라시가 「Happiness」를 부른 후에 나와 "Ooh I just wanna make you happy"부터 부르기 시작해서 트레이드 마크인 줄넘기 댄스를 보여주었는데요, 「忘れちゃった笑顔も 大丈夫 ちゃんと取り戻して」 가사 부분에서는 노랫소리는 들렸지만, 니쥬 멤버의 입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시청자로부터 잇따랐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여러 파트에서 노랫소리는 나오는데,
멤버가 전혀 입을 열지 않고 립싱크도 제대로 안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기사 나온 시청자 의견인데요, 좀 격한 의견도 있다는 점 미리 참고 부탁드립니다ㅠㅠ;;
"NiziU 목적으로 봤는데 신곡도 별로고 립싱크는 금방 질리네"
"립싱크조차 안하고, 노래 안한 확신밖에 없어"
"Niziu 립싱크, 입이 하나도 안움직여서 오히려 깔끔하네"
"NiziU는 엇갈린 립싱크였던 것은 유감이었다"
생각보다 너무 의견이 세서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이에 니쥬 팬들은 위의 립싱크 논란이 된 부분은
현재 휴양 중인 멤버 미이히가 부르는 파트라고 맞섰습니다.
"미이히 파트에서 나온 리오 보고 립싱크라고 하는 사람들 일단 조용히 했으면 좋겠어"
"미이히한테만 음원 틀었을 뿐이잖아"
"NiziU 휴양 중인 미이히 파트 아무도 노래하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립싱크도 하지 않고 그냥 춤추는 그룹이라고 생각되고 있어 괴로워"
"미이히가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 파트만 덮어 씌웠어"
"NiziU는 립싱크가 아니라 미이히 파트만 아무도 안 부른 거지? 다른 곳은 노래했어"
단 기간 안에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얻는 그룹인만큼, 안티 역시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스러운 수순이라 생각하면서도 아쉬움과 우려가 들기도 하네요. ㅜㅜ
국적은 다르지만 이제 막 데뷔한 어린 소녀들이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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