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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악플에도 NiziU 니쥬 인기와 성공 이유 (칼럼)

narau 2020. 12.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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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인기, 성공 요인 분석

 

안녕하세요. 12월 12일 어제 올라온 키무라 타카시 (木村 隆志) 씨의 니쥬 성공과 인기에 대한 칼럼이 있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12월 2일에 데뷔한 니쥬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과 수상실적을 이어가며 전례 없는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데요, 이들을 사랑하는 팬들도 많지만 급작스런 인기로 인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다소 긴 글이지만 현 상황에 대해 잘 정리한 글이 있어서 일본어 공부 겸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과 사이다성 발언이 마음에 들어 공유하고 싶은 칼럼이었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니쥬 안티들의 경우 "その多くが「ゴリ押しだ」という批判でした。" 비판을 한다고 합니다. 

ゴリ押し(ゴリおし 고리오시)를 네이버사전에서 찾으면, "억지, 억지로[강제로]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감"이라고 나오는데요, 

실제로 좀더 정확하게는, 특정인을 뒤에서 밀어주는 (응원하는) 것을 '오시'라고 하는데, 

(대중의 의견과는 별개로) 운영 측에서 무리하게 밀어주는 것을 '고리오시'라고 구분해서 말합니다. 

 

 

선행 투자가 아닌, 이익을 얻는 스타

 

先行投資ではなく、利益を得るスター (센코-토-시데와 나쿠, 리에키오 에루 스타-)

 

주로 받는 비판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出すぎてもう飽きられている」「紅白が終わったら落ちていくだけ」などの出演の多さに対する批判、「一般社会では全然話題になっていない“やらせ”人気」「マスコミは運営からいくらもらっているんだ」などのメディア報道に対する批判、「再生回数とか、何冠とか、数字で釣ろうとしている」「(売り上げ1位でも)どうせ事務所の大量購入だろう」などの売り出し方に対する批判、「歌もダンスもたいしたことない」「曲も普通で印象に残らない」などのパフォーマンスや楽曲に対する批判。

「너무 나와서 벌써 질렸다」 「홍백이 끝나면 떨어질 뿐」 등의 다수 출연에 대한 비판, 「일반 사회에서는 전혀 화제가 되지 않는 강요된 인기」 「언론은 운영으로부터 얼마를 받고 있을 것」 등의 미디어 보도에 대한 비판, 「재생횟수라든지, 몇 관왕이나, 숫자로 낚으려 한다」 「(매상 1위라도) 어차피 기획사의 대량 구입일 것이다」 등의 발매 방법에 대한 비판, 「노래도 춤도 대수롭지 않다」 「곡도 보통이고 인상에 남지 않는다」 등의 퍼포먼스나 악곡에 대한 비판. 

 

 

다양한 각도로부터 비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이 「ゴリ押しするな (고리오시 스루나 ; 무리하게 밀어주지 말아라)」라는 소리로 귀결됨을 알게 됩니다. 그럼 정말로 「고리오시」라 불릴 만한 게 있는 것일까요? 

우선 TV프로그램 출연 러쉬에 대해서는 「밀어주기가 심하다」 「억지로 화제성을 만들고 있다」 등의 소리가 많습니다만, 이것은 당연하게도 「

ビジネスとして業績が上がるから起用している (비지네스토시테 쿄-세키가 아가루 카라 키요-시테 이루 ; 비즈니스로서 실적이 오르기 때문에 기용하고 있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 텔레비전은 시청률 향상과 유료 회원 획득

日テレは視聴率アップや有料会員の獲得ができている (닛테레와 시쵸-리츠 앗푸야 유-료- 카이인노 카쿠토쿠가 데키테 이루)  

 

예를 들어 "スッキリ(슷키리)"는 올해 1월에 NiziU 특집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올라 골든위크를 집중 방송하기로 결정한 것 외에 현재도 매주 특집을 구성해 꾸준히 결과를 남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동영상 전달 서비스 Hulu로 전달한 「Nizi Project」 「NiziU 9 Nizi Stories」 「We NiziU!~We need U!」로 유료 회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텔레비전국도 민간기업인 이상, 벌 수 있는 컨텐츠를 방송, 배포하고 있는 것이며, 그래서 「고시오리」라고 말해도 전략을 바꿀 일은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NiziU는, 「商品購買行動の積極的な若年層に人気 (상품 구매 행동의 적극적인 젊은층에 인기)」 「まじめ、ひたむき、フレッシュ、仲がいいなどのイメージで好感度が高い (성실, 한결같고, 프레시, 사이가 좋은 등의 이미지로 호감도가 높다)」라고 하여 수임이 늘고 있습니다. 또, 시청자도 오디션때부터 계속 지켜봐서 친근감이 있는 데다가, 외모나 스킬 뿐만 아니라 인품도 중시해 선택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出演番組を見て応援したい (출연 프로그램을 보고 응원하고 싶다)」는 분위기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연예계에서는 신진 연예인들이, 똑같은 장점을 살려 출연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습니다만, 니쥬 만큼의 열기나 숫자상 설득력은 없습니다. 그 때문에, 「텔레비전국이 선행 투자하고 있는 젊은이(テレビ局が先行投資している若手 테레비 쿄쿠가 센코- 토-시 시테이루 와카테)」라기 보다는 「NiziU는 벌써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스타(すでに利益を得られるスター 스데니 리에키오 에라레루 스타-)」라고 하는 포지션입니다. 

그 외, 연예계를 둘러봐도, NiziU만큼 스폰서와 시청자 양쪽 모두로부터 인기가 좋은 연예인은 현재 찾아보기 힘듭니다.

광고 수입과 시청률의 양쪽 모두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이적인 동영상 재생 횟수 등도 증명된 이상, 텔레비전국이 「가능한 한 나와 주었으면 한다(できるだけ出てもらいたい 데키루다케 데테 모라이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니쥬가 니혼TV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텔레비전국이 다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덕트 아웃과 마켓인

또 하나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NiziU가 '고리오시'라는 말을 듣기 쉬운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프로덕트 아웃과 마켓인이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이는 마케팅의 기초적인 용어로, 프로덕트 아웃은 「생산측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 판다 (生産側がいいと思うものを作って売る 세-산가와가 이이토 오모우 모노오 츠쿳테 우루)」 「질 높은 것을 만들면 팔린다 (質の高いものを作れば売れる 시츠노 타카이 모노오 츠쿠레바 우레루)」라고 하는 전략이며, 마켓인은 「구매측의 요구가 있는 것을 만들어 판다 (購入側のニーズがあるものを作って売る 코-뉴-가와노 니-즈가 아루 모노오 츠쿳테 우루)」 「팔릴 것 같은 것만을 만들어 판다 (売れそうなものだけを作って売る 우레소-나 모노 다케오 츠쿳테 우루)」라고 하는 전략입니다.

 

상품을 기획·개발·생산하는데 있어서, 어느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각각 장단점이 있고 정답은 없습니다.

실제로 프로덕트 아웃은, 「독자성이 높은 상품이 태어나기 쉽다 (独自性の高い商品が生まれやすい 도쿠지세-노 타카이 쇼-힌가 우마레 야스이)」 「잘 되면 폭발적으로 팔린다 (うまくいけば爆発的に売れる 우마쿠이케바 바쿠하츠테키니 우레루)」라고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소비자에게 상품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消費者に商品を理解してもらいにくい 쇼-히샤니 쇼-힌오 리카이시테 모라이 니쿠이)」 「대실패로 끝날 리스크가 있다 (大失敗に終わるリスクがある 다이싯파이니 오와루 리스쿠가 아루)」라고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생각했던 물건을 만들었다고 해도 팔릴지 어떨지는 별개의 문제이며, 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편, 요구를 근거로 만드는 마켓인은 「일정수는 팔린다 (一定数は売れ 잇테-스-와 우레루)」 「실패하기 어렵다 (失敗しづらい 싯파이시 즈라이)」라고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폭발력이 부족하다 (爆発力に欠ける 바쿠하츠료쿠니 카케루)」 「새로운 것이 태어나기 어렵다 (新たなものが生まれにくい 아라타나 모노가 우마레 니쿠이)」라고 하는 단점이 있어, 각사가 비슷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시장이 정체되어, 매출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것을 일본의 걸그룹에 적용시켜 보면, 지금까지는 AKB48나 노기자카, 케야키자카 등의 사카미치그룹을 필두로 「수요가 있을 것 같은 그룹을 만든다 (ニーズがありそうなグループを作る 니-즈가 아리소-나 구루-푸오 츠쿠루)」라고 하는 마켓인의 전략이 대부분을 차지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비슷한 인상의 그룹뿐 (似た印象のグループばかり 니타 인쇼-노 구루-푸바카리)」으로 보이기 쉬웠습니다.

 

 

세계에서 승부하기 위한 발상에 의한 프로덕트 아웃

世界で勝負するための発想によるプロダクトアウト (세카이데 쇼-부스루 타메노 핫소-니 요루 푸로다쿠토 아우토)

 

그런 때에 일본 소니 뮤직과 한국 JYP 엔터테인먼트의 합동 프로젝트로 태어난 NiziU는 일본인의 니즈를 전제한 마켓인이 아닌, 세계에서 승부하기 위해서 「노래, 춤, 인품의 질에 구애받는다 (歌、ダンス、人柄の質にこだわる 우타, 단스, 진카쿠노 시츠니 코다와루)」라고 하는 프로덕트 아웃의 발상으로 만들어진 그룹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의 시점에서 큰 차별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또, 감탄하게 되는 것은 앞서 말한 「생각하고 있던 것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해도 팔릴지는 다른 문제이며, 팔기 위한 궁리가 필요 (思っていたものが作れたとしても売れるかどうかは別問題であり、売るための工夫が必要 오못테 이타 모노가 츠쿠레타토시테모 우레루카 도-카와 베츠몬다이데 아리, 우루타메노 쿠후-가 히츠요-)」라고 하는 프로덕트 아웃의 과제를 커버 할 수 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약 1년 걸려 차분히 진행된 오디션을 보면서, 「일본에 이런 스킬을 가지는 소녀들이 있었는가 (日本にこんなスキルを持つ少女たちがいたのか 니혼니 콘나 스키루오 모츠 쇼-죠타치가 이타노카)」 「이렇게 노력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구나 (こんなに頑張ったから成長できたんだね 콘나니 간밧타카라 세-쵸-데키탄다네)」등의 응원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면서 수요를 만들어, 데뷔 전부터 팔리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향후는 「노래, 댄스, 인품의 질을 고집한다 (歌、ダンス、人柄の質にこだわる (우타, 단스, 진카쿠노 시츠니 코다와루)」 「오디션 때부터 뒤쫓는다 (オーディションのときから追いかける (오-디숀노 토키카라 오이카케루)」라고 하는 NiziU가 발굴한 새로운 니즈가 걸그룹 전반에 정착해 갈 것입니다. 

 

「귀멸」과 같이 「뒤쫓아 시청 OK」의 강점


「鬼滅」同様に“後追い視聴OK”の強み (키메츠 도-요-니 아토오이 시쵸- 오-케-노 츠요미) 


다음으로 인터넷 기사의 많고 적음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확실히 NiziU에 관한 기사는 많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뿐만 아니라, 평소 걸그룹을 별로 다루지 않는 사이트의 기사도 눈에 띕니다. NiziU 관련 기사가 양산되고 있는 이유도 텔레비전국과 같이, 「실적이 오르기 때문에 (業績が上がるから 교-세키가 아가루카라)」에 지나지 않습니다. 니쥬는 오디션 때부터 뒤쫓고 있는 열성 팬이 많고, 게다가 니혼TV, Hulu, YouTube와 시청자층이 다른 다양한 미디어에서 방송하고 있던 것으로 팬층도 넓기 때문에, 모든 매체의 PV(페이지뷰) 업에 공헌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연예인들이 「Nizi Project」를 뜨겁게 이야기해서, 이와 같이 인플루언서이 될 수 있는 연예인의 팬이 많은 것도, 미디어 기사가 증가하기 쉬운 한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돌이켜 보면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의 전달이 시작된 1월부터 3월경까지 관련 기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슷키리」에서의 특집이 서서히 증가해 3월 YouTube 무료 공개를 시작으로 반향이 퍼져, 4월 이후는 「승리마를 타라 (勝ち馬に乗れ 카치 우마니 노레)」라는 듯 PV가 점점 올라 기사가 늘어났습니다.

 

또, 미디어 기사 양산으로 연결된 큰 요인 중 하나는 오디션의 「Nizi Project」가 넷 컨텐츠 때문에 본방사수가 아닌 뒤늦은 시청으로 팬을 계속 늘리고 있는 것입니다. 데뷔한 지금도 「YouTube에서 「Nizi Project」를 보고, 늦게 빠져들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뒤늦은 시청으로 팬을 계속 늘린다는 현상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대박난 귀멸의 칼날과 같습니다. 이 작품은 원래 원작 만화의 팬이 있었는데, 작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팬이 급증하여 현재까지도 다양한 동영상 전달 서비스로 볼 수 있는 데다가 올해는 지상파 방송도 되었습니다. 「귀멸의 칼날」의 팬층이 지금까지 계속 퍼지고 있는 것은 뒤늦은 시청으로 팬을 늘리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 주고 있고, 그것이 가능한 것은 「귀멸의 칼날」, 「Nizi Project」 모두 컨텐츠 그 자체가 훌륭했기 때문입니다. 

 

「고리오시」라고 하는 기저에는 「특별 취급이 눈에 거슬린다 (特別扱いが目に余る 토쿠베츠 아츠카이가 메니 아마루)」라고 하는 위화감에 의한 것입니다만, 그것은 지금까지 써 온 것처럼, 각 미디어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니쥬를 특별히 취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미디어의 비즈니스 전략이며, 결코 「고리오시」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NiziU를 「고리오시」라고 느끼는 사람은,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나 성공하고 있는 사람을 원망해 부정하고 싶어진다 (努力している人や、成功している人をうらやみ、否定したくなる 도료쿠시테 이루 히토야 세-코-시테 이루 히토오 우라야미, 히테-시타쿠 나루)」라고 하는 사고 회로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노력하는 사람이나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 가치를 알 수 있고, 만약 인정받지 못했다고 해도 그렇다고 비판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NiziU에 한정하지 않고 누군가를 「고리오시」라고 시기해 부정하는 사람은 「나도 고리오시받고 싶다 (自分もゴリ押ししてもらいたい 지분모 고리오시시테 모라이타이)」라고 하는 생각에서 나온 것일 수 있습니다. 되도록 노력하지 않고 편안히 성공하고 싶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노력을 외면하고, 성공을 부러워하며, 부정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국민 아이돌 취급은 시기상조

国民的アイドル」の扱いは時期尚早 (코쿠민테키 아이도루노 아츠카이와 지키쇼-소-)

 

단지, 일부에서 NiziU를 벌써 「국민아이돌 (国民的アイドル)」로서 취급하고 있는 미디어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분명 시기상조입니다. 언론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 위해 과장된 제목을 내건 것일 뿐입니다. NiziU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 중에는 혐한인 사람도 있고, 다른 그룹의 팬도 있고, 혹은 '그냥 못 봤다 (ただ見ていない 타다 미테이나이)'고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니쥬의 활약이 눈에 띌 수록 이런 목소리도 증가하고, 그중에는 멤버의 얼굴과 스타일을 야유하는 소리도 섞여 있습니다. 안티가 증가하는 것은 인기인의 숙명이라고 하지만, 이들은 아직 아티스트가 된지 얼마 안된 10대 소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살을 선택하는 연예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리오시」라고 하는 말 또한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 버립니다.

 

아마 이 칼럼을 보고, 「또 고리오시 기사가 났다 (またゴリ押し記事が出た 마타 고리오시 키지가 데타)」 「정말로 인기가 있다면 이런 기사는 필요 없을 터 (本当に人気があるならこんな提灯記事はいらないはず 혼토-니 닌키가 아루나라 콘나 쵸-칭 키지와 이라나이 하즈)」 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K-POP 아티스트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으며 NiziU를 띄워줄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10대 소녀들을 뚫어지게 보는 사람이 이렇게나 의외로 많다는 게 걱정입니다. 

 

 

읽는 내내 공감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잘 지적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흠집내기 식 비판 의견에 대해 열등감과 시기심의 발현이라는 데에 너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느꼈어요. 

서로의 문화를 좋아하고 이해심을 갖고 존중하려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반대하거나 깎아내리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행보를 적극 응원하며, 저 역시 한국인으로서 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당당하고 열심히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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